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니얼 크레이그 (문단 편집) === 연기 활동 === 1992년 영화 [[파워 오브 원]]에서 '''Jaapie Botha'''라는 역[* 남아프리카에서 극단적 인종주의와 나치를 숭상하는 독일계 악역으로 나왔는데, 단순한 악역 수준이 아니라 보다보면 그 멋진 007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욕이 절로 나오는 진성 악마급 연기다.]을 맡으며 스크린 데뷔전을 치렀다. 그리고 1998년, 현대미술화가 [[프랜시스 베이컨(화가)|프랜시스 베이컨]]의 이야기를 다룬 [[BBC]]가 제작한 TV 퀴어 영화 《사랑은 악마》(Love is the devil)에서 베이컨의 동성 애인으로 분한 적이 있다.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서 베이컨 역을 맡은 배우는 [[닥터후]]에서 [[야나 교수]]를 맡은 것으로 유명한 원로 배우 [[데릭 제이코비]][* 실제로도 커밍아웃한 게이배우이다. 절친인 [[이안 맥켈런]]과 함께 게이 부부 시트콤을 찍기도 했다.]이다. 데뷔 이후 주로 조연을 전전했으나 2000년 초부터 [[툼 레이더|툼 레이더(2001)]], [[로드 투 퍼디션]](2002), 마더(2003), [[레이어 케이크]](2004), [[뮌헨(영화)|뮌헨(2005)]] 같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던 중 제6대 [[제임스 본드]] 역으로 발탁되면서, 무려 15년 간의 긴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드디어 스타덤에 올랐다. [[제임스 본드]] 역으로 캐스팅됐을 당시 그의 나이는 37살이었다. 제임스 본드를 맡기 이전까지는 영국 노동자 계층의 터프함을 담아낸 연기파 배우나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다. 《[[카지노 로얄]]》이 개봉하면서 국내 매체와 한 인터뷰를 보면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영화 [[007 시리즈]]에 출연하면서 《[[인베이젼(영화)|인베이젼]]》(2007)이나 《[[황금 나침반]]》(2007) 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등 제임스 본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한 연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. 그런데 그가 출연한 007 시리즈는 크게 성공한 것에 비해, 007 시리즈를 제외한 다른 출연작들이 대부분 망해서 이미지가 고착화되었다.[* 선배 [[제임스 본드]]인 [[피어스 브로스넌]]도 크레이그만큼은 아니지만 본드 이미지를 떨치지 못하는 경향이 은근히 있다.] [[2011년]]에 [[존 패브로]]가 메가폰을 잡고 [[해리슨 포드]]와 함께 연기한 《카우보이 & 에이리언》에서 [[미국식 영어]]를 선보이며[* 많은 영화 출연 중 그가 미국 억양을 선보인 건 손에 꼽는다. 최초는 《[[007 스카이폴]]》을 연출한 [[샘 멘데스]]의 '''로드 투 퍼디션(2002)'''에서 [[마피아]] 두목([[폴 뉴먼]])의 찌질한 아들로 나왔을 때.] 열연했지만 영화는 재미나 흥행이나 그저 그랬다는 것이 중론. 같은 해에 영화감독 [[데이비드 핀처]]가 연출한, 스웨덴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《[[밀레니엄 :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(2011)|밀레니엄 :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]]》에도 출연했다.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았음에도 북미 흥행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등 고전하였다.《[[로건 럭키]]》(2017)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의 연기를 선보였다. 2019년 라이언 존슨이 연출한 미스테리 영화 《[[나이브스 아웃]]》에서 탐정 브누아 블랑 역을 맡았다.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미국 남부식 영어를 능청스럽게 구사하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. 브누아 블랑은 프랑스계라는 설정이라 영국인이 프랑스계 미국인을 연기한 셈으로 꽤 재미있는 설정이다. 영화는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속편 제작이 확정되어 2022년에는 《[[나이브스 아웃: 글래스 어니언]]》에서 동일한 역으로 출연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